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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코로나19 아냐"(종합)xyz파일 2020. 3. 19. 18:03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배우 문지윤이 인후염으로 인한 급성 패혈증으로 36세 일기로 사망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문지윤이 전날 오후 8시 56분께 숨졌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통화에서 "문지윤이 목이 붓기 시작하다가 나중엔 물도 못 마실 정도의 통증이 왔다. 아프기 시작한 뒤로 나흘 만에 숨졌다"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인후염을 앓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을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을 때 격리 병상이 아닌 일반 병실이었다"면서 "코로나19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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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산불 진화하던 민간헬기 추락…탑승자 2명 중 1명 구조(종합)xyz파일 2020. 3. 19. 18:02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강풍·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에서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기장은 탈출해 구조대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기장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울산지역 전 소방 구조대원을 현장으로 보냈다. 사고 헬기는 이날 오후 울주군 웅촌면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 오후 3시 5분께 울산체육공원 임차 헬기 계류장에서 이륙한 후 중리저수지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된 기장은 사고 이후에도 구조 요청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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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지윤 애도…하재숙→김재원 "가슴 아프고 슬프다"[종합]xyz파일 2020. 3. 19. 18:01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너무도 갑작스러운 죽음인지라 지인들은 고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하재숙은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ㅜㅜ정말...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김재원은 "우리 지윤이 많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드러냈다. 김재..